익살스러운 표정의 의자 Pratt Chair

보테가베네타쇼를 가득 채운 의자의 디자이너

작성자: o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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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테가베테나 S/S 23 밀라노 패션위크 쇼장을 가득 채운 의자들을 보셨나요?
모두 다른 색으로 만들어진 의자 하나 하나에는 낙서로 ‘Bottega Veneta’를 적거나 스마일을 그리는 등의 재기 발랄한 디자인 터치가 돋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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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ega Veneta's S/S 2023 show © dezeenBottega Veneta's S/S 2023 show © dezeen
Bottega Veneta's S/S 2023 show © dezeen
 
이 의자들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는 누구일까요?
이탈리아 출신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가에타노 페세(Gaetano Pesce)는 둥근 라운지체어 ‘UP5 Chair’로 유명하다는거 알고계신가요?
UP5 Chair by Gaetano PesceUP5 Chair by Gaetano Pesce
UP5 Chair by Gaetano Pesce
 
오파크는 그의 디자인 중 프랫 체어(Pratt Chair)에 주목했어요.
강렬한 색과 투명한 소재, 그 위에 그려진 익살스러운 표정. 한 번 보면 잊지 못할 디자인인 ‘프랫 체어(Pratt Chair)’는 1984년 ‘레진으로 의자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어요. 가에타노 페세는 하나의 틀에 레진의 비율을 각각 달리해 9번의 실험을 했고, 7번째의 비율 (Pratt Chair #7)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것을 알아냈어요!
Pratt Chair #7 1984/2018 (pink), 2018 by Gaetano PescePratt Chair #7 1984/2018 (pink), 2018 by Gaetano Pesce
Pratt Chair #7 1984/2018 (pink), 2018 by Gaetano Pesce
가에타노 페세는 레진을 소재로 한 가구의 가능성을 확인한 다음 ‘의자는 반드시 편해야 한다’라는 생각에 물음을 던졌어요. 34년이 지난 2018년, 갤러리 Salon94와 함께 새롭게 개발한 틀을 사용해 16개의 새로운 의자를 만들었고, 2020년 디자인 마이애미 현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의 실험정신이 현대에도 유효함을 보여줬어요.
Pratt Chair #7 1984/2018 (pink), 2018 by Gaetano PescePratt Chair #7 1984/2018 (pink), 2018 by Gaetano Pesce
Pratt Chair #7 1984/2018 (pink), 2018 by Gaetano Pes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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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스러운 표정의 의자 Pratt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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